국힘 "이재명, 재판거래 의혹 밝혀야…판결 전 대법원과 소통 실토"
"확정판결 앞두고 피고인과 대법 소통…부적절한 재판거래 정황"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에서 유세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2.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23247997ustk.jpg)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재판거래 의혹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박용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메시지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발언을 터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이 후보는 오늘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법원 쪽에서 저한테 직접은 안 오지만 소통들은 일부 있지 않나. 빨리 정리해주자. 빨리 기각해주자 깔끔하게 그랬다고 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한 최종 확정판결 전에 대법원 측과 모종의 소통이 있었음을 실토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발언"이라며 "확정판결을 앞두고 피고인 측과 대법원이 소통했다면 이는 부적절한 재판거래임을 뒷받침하는 중차대한 정황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항간에 떠돌던 이재명 후보의 재판거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법치주의 파괴를 넘어 헌정을 유린하는 대형 스캔들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갖가지 사법 방해 행각을 일삼아 왔다는 점에서 재판 거래 의혹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심각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재판거래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 전후인 지난 2019년과 2020년, 대장동 비리 사건의 진원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가 권순일 대법관 사무실을 무려 8차례나 직접 찾아갔으며, 권 대법관이 퇴임 후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고문료를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재판거래 의혹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박 단장은 "이 사안은 이재명 후보가 직접 밝혀야 한다. 도대체 누가 대법원 측과 어떤 내용의 소통이 있었는지 한 치의 숨김없이 밝혀야 한다"며 "유력 대선주자의 재판거래 의혹은 대한민국의 국기를 뒤흔드는 일로 유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차대한 사안이다. 선거가 하루 남았다고 해서 그냥 어물쩍 지나가려 한다면 엄중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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