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창문 열렸다" 알린 시민단체 회원 3명 경찰 조사

원석진 2025. 6.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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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자료사진]

한밤중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전투표함 CCTV를 감시하다 선관위 청사 창문이 열린 걸 보고 경비업체에 알렸다 경찰 신고를 당했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시민단체 회원인 50대 남성 3명을 어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쯤 동두천 선관위에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감시하다 청사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비업체에 연락했습니다.

경비업체는 이를 선관위에 알렸고, 선관위 직원은 이들이 청사에 침입한 것으로 판단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실제 침입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계속 CCTV 모니터를 감시하다가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동두천시 선관위는 경찰 수사 중인 사안으로 별도 고발이나 대응은 하지 않을 예정이란 입장입니다.

원석진 기자(gard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164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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