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세계 최대 해양박람회서 ‘탈탄소’ 비전 제시
최지영 기자 2025. 6. 2. 11:55

HD현대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차세대 선박 기술 개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HD현대는 이달 3~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시핑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3대 조선해양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는 정기선(사진) HD현대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한다.
HD현대는 오는 4일 미국선급(ABS)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차세대 고압이중연료(ME-GI) 추진 LNG운반선’의 화물 운영 및 연료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한다. 이 시스템은 극저온 고압 압축기를 대체해 증발 가스를 압축 및 재공급함으로써 화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경제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는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GTT와 함께 사다리꼴 형상의 ‘멤브레인 화물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화물창은 선체 형상에 맞춰 선수(船首)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구조다. HD현대는 국내 조선사 중 최초로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화를 선도하는 비영리 연구기관 ‘MMMCZCS’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한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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