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외부 위탁 '전북 75%'.. 전국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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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단체의 '늘봄학교 침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도내 학교 중 75%가 운영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북 지역 413개 학교 중 75.1%인 310곳이 방과후학교를 타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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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JMBC/20250602115400821dxgk.jpg)
극우단체의 '늘봄학교 침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도내 학교 중 75%가 운영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북 지역 413개 학교 중 75.1%인 310곳이 방과후학교를 타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각 86%와 76.2%인 울산과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비율인데, 전국 평균인 32.1%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가 넘는 비율입니다.
전북 지역의 방과후학교 업체 위탁 비율은 지난 2022년 62.8%, 2023년에는 65.2%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어왔고, '늘봄학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0%p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업체 위탁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의도성을 갖고 접근하거나 검증이 비교적 덜 된 프로그램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확인 결과 '리박스쿨', '글로리 협동조합' 등 언론에 언급되는 업체와 위탁을 맺거나 협약을 체결한 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직 교육부에서 전수조사 관련 언급이 없어 상황을 살피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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