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태안24시] 서산시, 시민 중심 행정 실천한 5S5품 왕중왕·5S5품왕 선정

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2025. 6.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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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5품왕중왕 1명, 5S5품왕 9명 선정, 최고의 행정 서비스 제공
당진시, 차별화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태안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시사저널=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충남 서산시는 5S5품 실천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1명과 9명을 각각 5S5품왕중왕, 5S5품왕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5S5품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을 뜻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실천한 직원을 선정, 시상해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5S5품 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선정은 시민 체감도,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5S5품왕중왕으로 선정된 서산시 문화예술과 김용관 주무관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 절차 시행 및 문화예술공간 확충 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타운 건립사업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을 단계적으로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5S5품왕으로 선정된 9명은 공보담당관 박재완 주무관, 평생교육과 손소연 주무관, 세정과 조항미 주무관, 산림공원과 정종태 주무관, 건설과 최영길 주무관, 기술보급과 임재을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이보담 주무관, 팔봉면 김주연 주무관, 석남동 이선의 주무관이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5S5품으로 선정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을 적극 장려해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차별화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 관광 콘텐츠 개발 

충남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난지도관광지와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도보 여행(트레킹) 구간(약 13km)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14일에 시작으로 8월까지 난지도관광지에서 1박 2일간 총 4번 운영된다.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잠들고 청량한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난지도 캠핑으로, 캠핑 및 백패킹 초보자와 밍글링(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하거나 교류하는 것) 투어 선호자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당 여행상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페어플레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난지도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 사업,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태안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 3~12월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텃밭체험·원예체험 등 진행

충남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에 나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백화초·삼성초·송암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3개소(놀샘터·수피아허브랜드·황토7베리) 및 각 학교에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교과 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교내 농업·농촌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서안정을 돕고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센터는 초등학교와 체험농장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각 학교별 38일간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텃밭을 활용한 농업 체험을 비롯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다육식물 체험,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체험농장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어린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만족스럽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도 "학생들이 농촌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농촌 체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활용한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활성화와 활력 제고를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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