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2연패' 도전…벤 셸턴 꺾고 8강 진출
![[파리=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4회전에서 벤 셸턴(13위·미국)와 경기하고 있다. 2025.06.0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13435834xrkq.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프랑스오픈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벤 셸턴(13위·미국)을 3-1(7-6<10-8> 6-3 4-6 6-4)로 꺾었다.
3시간19분 동안 이어진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쥔 그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클레이코트 대회 100번째 승리를 확정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지난해 처음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 2연패와 동시에 개인 통산 5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노린다.
남자 테니스 양대산맥을 이뤘던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아닌 선수가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를 품은 것도 2015년 이후 9년 만이었다.
경기 후 그는 "솔직히 오늘 경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몇몇 순간 굉장히 흥분하긴 했지만 침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카라스는 오는 4일 토미 폴(12위·미국)과 8강에서 만난다.
두 사람의 상대 전적은 4승 2패로 알카라스가 다소 앞선다.
다만 최근 세 번의 맞대결에선 모두 알카라스가 승리를 거뒀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24 파리올림픽 8강전에서도 알카라스가 2-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로렌초 무세티(7위)와 미국의 프랜시스 티아포(16위)도 4강행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파리=AP/뉴시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미국의 아만다 아니시모바(16위)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13436010lciy.jpg)
여자 단식에선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미국의 아만다 아니시모바(16위)를 2-0(7-5 6-3)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오는 4일 파리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정친원(7위·중국)과 4강 진출을 두고 겨룬다.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와 엘리나 스비톨리나(14위·우크라이나)도 8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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