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산전수전 겪었지만 '파기환송' 정말 황당무계"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5. 6. 2. 11:34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화면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imbc/20250602113410183pgpv.jp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던 것을 두고 "제가 겪은 많은 일 중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파기환송 건에 대해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을 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을 못 했다"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일은 정말 황당무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도 "여전히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전체 법원을 불신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것에 대해 이 후보는 "그때 가장 힘들었다"고 했고, 당시 민주당 안에서 제기된 '국무위원 전원 탄핵'에 대해선 "그게 가장 나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시 집무를 어디서 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그런 얘기 하면 다 된 것처럼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면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며 "빨리 청와대를 수리해서 청와대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21634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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