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전자출판물 지원사업' 선정

이재은 기자 2025. 6.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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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안내문 등 전자책으로 제작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송파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간행물(PDF) 접근성 지원사업'의 1차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공공간행물 접근성 지원사업은 시각장애인, 고령자, 학습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위해 공공기관이 제작한 간행물을 장애인 접근형 전자출판물(PDF/UA)로 변환·보급하는 사업이다.

1차 참여기관에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수자원공사 등 중앙기관과 국책연구소가 다수 포함,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시각 약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치매안심센터 정보를 전자출판물로 제작한다.

구는 '나에게 힘이 되는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등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안내 자료를 스크린리더 호환, 글자 확대, 구조화된 전자문서 형식으로 변환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민도 보다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자출판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 한글을 읽지 못하는 고령자,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자 등 시각 약자는 본문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목차와 페이지, 객체 이동 지원으로 스스로 책을 읽고, 내용 탐색을 할 수 있게 된다.

제작된 전자출판물은 올해 하반기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을 통해 공개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는 소책자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접근성 전자출판물 도입을 통해 치매 정보격차를 해소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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