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하다가 인도 경계석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 입건
유영규 기자 2025. 6. 2. 11:18

한밤중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분당경찰서 소속 20대 A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5분 안양시 동안구의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음주 상태로 2㎞가량 주행하다가 좌회전 지점 부근에서 그대로 주행해 전면에 있던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A 경위는 홀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 경위를 오늘 중 대기 발령 조처하고 감찰 조사에 착수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물 트럭' 정체 알고 보니…9조 7천억 원어치 '초토화'
- 10대 흉기 찔려 사망, 쓰러진 경찰…"내달리며 흥분" 아비규환
- 일방통행 도로서 시비 중 동승자 사망…40대 살인 혐의 구속
- "귀에 반드시 선크림 발라야"…의사의 경고
- "순간 잘못된 선택"…'대리투표' 사무원 구속
- "바다 갈라져" 오후 3시 '핫플' 걸어들어간 여성 사망…결국
- 중 남성, 진시황 병마용 구덩이 뛰어들어 유물 파손
- "너 중국인이지" 얼굴 보며 '색출'…투표소 무슨 일
- 도로 위 '펄떡펄떡', 물고기들 '멀쩡'…신기한 광경
- 인천 영흥도 주택서 폭발 사고…80대 여성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