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라져야 해"…어린이 간접흡연에 칼 빼낸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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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해변과 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해변, 공원, 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 스포츠 경기장 등의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다.
프랑스는 2008년 레스토랑이나 나이트클럽 같은 실내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 17년 만에 야외에도 제한적으로 금연 지침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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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선한 공기 마실 자유 누려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프랑스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해변과 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야외 공간 중 카페와 바의 테라스는 흡연 금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자담배도 허용된다. 이번 조치를 위반할 시 135유로(약 21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캐서린 보트랭 프랑스 보건가족부 장관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 담배는 사라져야 한다”며 “어린이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흡연의 자유는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 담배는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니코틴 함량 제한 등 별도의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2008년 레스토랑이나 나이트클럽 같은 실내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 17년 만에 야외에도 제한적으로 금연 지침을 도입했다.
한편 프랑스 국가금연위원회에 따르면 프랑스 전체 사망자 중 13%에 해당하는 7만 5000명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매년 사망하고 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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