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소속사 사장, 월초엔 직원들 월급 주고‥자유롭지 못한 삶”(소주전쟁)[EN:인터뷰①]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제훈이 소속사 대표로서 회사를 이끄는 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영화 '소주전쟁'에 출연한 이제훈은 6월 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30일 개봉한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국보의 재무이사이자 국보소주를 지키려는 '표종록'으로 분했다. 국보그룹이 IMF 외환 위기로 파산 위기에 처하자 투자사와 법무법인을 만나는 것은 물론 직접 소주 판촉까지 해 가며 발로 뛰어 회사를 구하려고 한다.
이제훈은 국보소주를 삼키려는 인물 '최인범' 역을 맡았다.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유능한 직원 '최인범'은 국보그룹을 삼키겠다는 야심을 품고 종록에게 접근하는 인물이다.
소속사 컴퍼니온의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제훈. 이날 인터뷰에서 "배우이자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말한 그는 "저도 월초가 되면 월급을 드리는데, 직원들에게 충분한 쉼과 워라밸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지만 스스로는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다. '어떤 게 맞나' 혼란이 있기는 하다"고 고백했다.
이제훈은 현재 드라마 '시그널2', '모범택시3'를 촬영 중이다. "저의 스케줄표를 보여주면 다들 경악한다"면서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내려놨다. '어디로 가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기도 하다. 스케줄이 자유로웠다면 예능이나 무대인사 등 영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고백하며 "두 편의 드라마를 동시에 찍다 보니 양측에서 저의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도 녹록지가 않다. 하루도 못 쉬는 지금 상황이 당연히 힘들지만, 궁극적으로 봤을 때는 감사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열일하는 이유가 사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기도 하지만, 찍고 있는 드라마 두 편이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대한 안정감이 있다"면서 "제가 이렇게 일해서 직원들에게 월급을 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현시점까지 내년 촬영작이 확정된 게 없는데, 플레이어로서 열심히 활동하지 않으면 회사를 운영하는 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걱정도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소주전쟁'은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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