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만 세 번째"···샤넬백 가격, 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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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4~8% 올렸다.
샤넬이 국내에서 가격을 인상한 건 올들어 세 번째다.
한때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 많았던 샤넬이지만, 수년간 이어온 가격 인상으로 예전과 같은 영광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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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4~8% 올렸다. 샤넬이 국내에서 가격을 인상한 건 올들어 세 번째다.
샤넬 가방 중 실용성이 높아 인기가 많은 샤넬 22백의 경우 스몰은 기존 822만 원에서 889만 원으로, 미디움은 기존 867만 원에서 938만 원으로 각각 8.2% 올랐다.
샤넬 클래식 미디움은 기존 1557만 원에서 6.6% 오른 1660만 원, 클래식 라지는 1679만 원에서 6.9% 오른 1795만 원이 됐다.
샤넬은 물가상승률, 원재료값 인상, 환율 변동 등 본사 방침에 따라 매년 2~3차례 기습 인상을 해왔다.
한때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 많았던 샤넬이지만, 수년간 이어온 가격 인상으로 예전과 같은 영광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다.
샤넬은 지난해 매출 187억 달러(26조 원)으로 전년보다 4.3%, 영업이익은 45억 달러(6조 원)으로 30%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유미 기자 you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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