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스타필드 수원 협업 '작은 미술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이준도 2025. 6.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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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과 스타필드 수원이 협업 조성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해 추진하는 '작은 미술관' 사업이 수원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작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민간 협업 전시 공간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 운영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공공 전시 공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역 예술인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 끝에 준비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초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 참여 작가 공모를 거쳐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의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이라는 1천900만 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에서 민간 협업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를 올리고,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공간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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