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취약 가구 방역소독 추진…'감염병 제로'
임보연 2025. 6. 2. 10:55
10월까지 150가구 대상 3차례 중점 실시
횡성군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취약 가구 방역소독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군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yonhap/20250602105558141rstx.jpg)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까지 5개월간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가구 15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 가구 방역소독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yonhap/20250602105558422enep.jpg)
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 8월, 10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제,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구제, 감염병 매개체 서식처 제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모기 서식처에는 잔류분무 방제를, 물웅덩이·폐타이어 등에는 물리적 방제를 병행한다.
방역 약품 또한 환경친화적인 WHO 독성 분류 U등급 살충제와 광범위 병원균을 차단하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등 주민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고려해 극미량 연무법(ULV)으로 방역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방제와 맞춤형 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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