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염 피해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
고성식 2025. 6. 2. 10:53
재해 예비단계부터 단계별 조사·대책 시행
쩍쩍 갈라지고 썩은 제주 감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쩍쩍 갈라지고 썩은 제주 감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yonhap/20250602105319893eqhx.jpg)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극심해진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권역별 4개 농업기술센터에 설치·운영된다. 재해 수준에 따라 예비단계부터 비상 3단계까지 총 4단계 비상근무 체계로 가동된다.
상황실은 기상 현황 분석 및 정보 전파, 사전·사후관리 지도 대책 수립,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및 복구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업재해 피해 발생 농가에 대한 현장 조사와 지도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한다.
또 감귤류 열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정 착과량 유지, 효율적인 온도, 수분 관리 등의 기술 지도와 열과 피해 발생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노지 온주밀감과 레드향 열매가 부풀어 올라 터지는 열과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등 농작물 고온 피해가 나타났다.
ko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마약혐의 체포 | 연합뉴스
- 3·1절 앞두고 '유관순 방귀' 영상 공분…AI 역사재현의 양면 | 연합뉴스
- '꾀병 아냐?'…부상 낙마 후 의심에 멍드는 WBC 대표선수들 | 연합뉴스
- 유통가 오너 배당금 보니…신동빈 297억원·정용진 199억원 | 연합뉴스
- [샷!]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다" | 연합뉴스
- 옥택연, 4월 24일 오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 | 연합뉴스
- 민희진 "뉴진스 위해 풋옵션 256억 포기, 하이브도 소송 멈추라"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러시아 여성들과 외도 인정…"핵물리학자도 있었다" | 연합뉴스
- 팔로워 45배 치솟은 '모텔 연쇄살인범' SNS 비공개 전환(종합) | 연합뉴스
- 중국 AI, 반복 명령하자 욕설…텐센트 "모델 이상 출력" 사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