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김문수 ‘리박스쿨 관련’ 부정, 70대 윤석열…‘정권교체’ 민심 바뀐 적 없어”

KBS 2025. 6.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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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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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김문수 ‘리박스쿨 관련’ 부정, 70대 윤석열…‘정권교체’ 민심 바뀐 적 없어”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먼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김민석 : 네, 안녕하세요.

▷ 정창준 : 내일이 대선 본투표일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유세지로 서울 여의도공원을 정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를 담은 건가요?

▶ 김민석 : 이번 빛의 혁명, 결국 이번 선거의 배경이 됐던 빛의 혁명. 그러니까 계엄과 군사 쿠데타를 저지했던 그것이 국회 앞에서 여의도에서 정치권 국회와 시민들이 결합해서 사실 이루어낸 일이기 때문에 그때 국회 앞에서 응원봉을 들고서 이렇게 쭉 있었던 시민들이 모였던 곳이기도 하고 해서 이번 선거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내란 심판, 내란 진압에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담아서 여의도에서 모인다 이렇게 의미를 아마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 정창준 : 공식 선거운동 종반전은 네거티브 선거전이었습니다. 정책 경쟁은 이번에도 좀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공식 선거운동 전체적으로 총평해 주시면 어떻습니까?

▶ 김민석 : 공식 선거운동 전체가 네거티브 선거전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좀 어렵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전을 펼쳤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최대한도로 비전과 정책을 말씀드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사실 TV 토론 등에서도 나타났지만 통상적인 비판을 넘어서서 과할 정도로 인신 공격과 어떤 네거티브성만 해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는 한편으로 내란을 극복하고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그런 두 가지를 놓고 진지하게 국민들께 그 앞에서 토론도 하고 또 말씀도 구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아쉬운 선거전의 측면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재명 후보 대세론으로 선거운동이 출발했습니다. 위원장님은 압도적 승리보다는 안정적 승리를 강조해 오셨는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민석 : 결과가 압도적인 승리가 된다면야 그거를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현실은 내란 세력과 연관된 내란 문제가 선명하게 마지막까지도 선을 긋지 못했던 국민의힘이 다시 정권을 잡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다 하는 분위기가 많지만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 가운데 국민의힘을 쭉 지지했던 분들의 숫자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기 때문에 그 표 차이가 압도적인 차이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과한 기대일 수 있고 그러나 저희가 안정적인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경제가 아시다시피 너무 어렵기 때문에 새 정부가 출범했을 때 IMF 때보다도 더한 위기 상황에서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책임을 지고 새로운 정부를 이끌어가게 된다면 적어도 한두 해 정도는 좀 안정적으로 이렇게 국정에 전념하고 경제 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국가적으로 볼 때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사실은 보수, 진보층도 따지지 않고 8:0 만장일치가 난 이유가 이것은 뭐 이념을 떠나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했고 그래서 새 정부가 출범해야 된다 이런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판단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번 선거의 의미도 국민들께서 내란을 극복하고 경제를 살릴 새로운 세력에게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야 된다라는 선거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승리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거기서 안정적인 승리라고 하면 지금 이제 통상적으로 있는 정당 지지율 격차보다는 조금 더 나서 선거 끝난 다음에 또 부정선거네 뭐네 이러면서 내내 새롭게 출발한 대통령과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을 정도는 좀 표 차이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정창준 : 선거운동 기간 중에 표심에 좀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장면이나 발언 사건이 있다면 어떤 것을 꼽으시겠습니까?

▶ 김민석 : 글쎄요. 뭐 크게 보면은 선거 전, 한 달 전 여론조사의 결과가 바뀐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2월 3일 계엄 그날 이후에 어떤 조사나 지표도 정권 교체 민심이 변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변화시킬 그런 변수는 없었다고 보고요. 다만 실제 선거가 시작하고 나서 과거와 좀 달랐던 것으로 기억나는 것은 저희 입장에서는 그 후보의 안전 문제 테러에 대한 대책을 신경 쓰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도 했고 그래서 이제 과거에 보지 못한 양상들이 펼쳐졌죠. 이것도 다 결국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던 그 반영 아닌가 싶고요. 그리고 선거 막판에 또 기억나는 거는 이준석 후보가 너무 좀 이렇게 통상을 벗어나는 그런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폭언을 해서 그것이 또 좀 충격을 줬던 거. 그런 정도가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사전 투표율이 34.74%입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 김민석 : 사전 투표를 한 분들의 이유가 여러 가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뭐 한 가지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빨리 투표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고 실제로 빨리 투표하고 싶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좀 부작용이 있을까 봐 좀 참는 분들도 이번에 꽤 있다고 저희가 들었고요. 그리고 사전 투표를 할 만한데 그냥 아휴 이번에 어차피 정권 교체가 될 것 같으니까 그냥 포기한다라는 차원에서 또 떨어진 것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가 합쳐서 만들어진 사전 투표율 역대 두 번째라고 보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아마 사전 투표뿐만 아니라 본 투표까지도 그렇고 종합했을 때 굉장히 국민들의 어떤 나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기 때문에 투표율이 저는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 사전 투표 과정에서 선관위의 관리 부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 부정선거 논란으로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투표용지 관리 부실이 잇따라 드러났는데 선관위의 선거 관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민석 : 선관위 선거 관리는 어쨌든 이러저러한 시비가 늘 있었지만 흔히 이야기하는 어떤 무슨 값 자체를 그러니까 이 전산 자체를 사전에 어떤 부정적으로 하는 그런 것은 이미 가능하지도 않고 실제 하지도 않았다고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합리적인 우려를 하는 분도 일부 있고 또 의도적으로 이미 선거 결과를 조금 이렇게 흔들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도 어떤 에러가 없도록 선관위가 조금 더 신경을 철저하게 써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현안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선거전 막판에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댓글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등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내란 행위로 규정하고 국민의힘과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근거인가요?

▶ 김민석 : 근거를 말씀드리기 전에 김문수 후보가 본인은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

▷ 정창준 : 관련이 없다.

▶ 김민석 : 이미 리박스쿨의 핵심이 되는 분들로서 그전에 연관됐던 김문수 후보가 저도 전광훈 씨가 하는 건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무슨 자유통일당인가 거기 대표를 했었다는 거를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요.

▷ 정창준 : 기독자유통일당 말씀하시는 거죠?

▶ 김민석 : 네. 그분들하고 찍은 사진 자체가 이미 그냥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몇십 년 전의 일도 아닌데 기억을 못할 일도 아닌데 아무 상관이 없다고 난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어서 어떤 근거가 있느냐라고 묻기 전에 그걸 어떻게 된 일이냐 아니라는 근거를 대봐라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 정창준 :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해명한 게 아니고 아니 뭐 전혀 모르는 일이다. 뭐 우리 당 댓글도 누가 다는지 모르는데.

▶ 김민석 : 전혀 모른다고 하기에는 전혀 생생한 사진까지 다 남아 있고 이미 관련해서 그런 몇 번이나 리박스쿨이라든가 관련해서 각종 영상 등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보니까 저는 꼭 윤석열 씨가 자기는 어떤 일이든 자기는 전혀 상관없다고 하는 것과 똑같은 그런 것이 연상이 돼서 누가 이준석 후보를 40대 윤석열이라고 하는 거 보고 참 그 기가 막힌 비유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저는 김문수 후보를 보고 70대 윤석열이구나 이렇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얘기해요.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 발언 등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공작이다 주장하는데 이건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민석 : 아니 그분들은 출마한 후보가 아닌데 그걸 뭐 하러 덮겠습니까? 게다가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는 이준석 후보가 사실 아닌 거를 갖고 엮어보려고 한 그런 허위 조작 사기적 어떤 발언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 연관시킬 일도 없고 덮을 일도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실제로 후보로 나온 이준석 후보의 망언이나 아니면 실제로 후보로 나온 김문수 후보의 리박스쿨 관련한 것들을 짚으면 되는 것이지 대통령이 정치를 하는 것이고 한데 이게 무슨 뭐 대통령 부인이 정치하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관계가 없는 혹은 지지하거나 이런 분들을 검증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갖다가 이렇게 결합시키고 붙이는 것 자체가 조금 없어 보인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정창준 : 민주당에서 댓글 조작 및 선거 부정 신고센터를 설치해서 댓글 조작과 선거 부정 행위에 대한 제보를 대대적으로 받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제보가 좀 들어오고 있나요?

▶ 김민석 : 이게 사실은 막판에 아마 선거가 끝나고도 굉장히 이건 중요하게 확인해야 될 일이 생긴 거 아닙니까? 리박스쿨이라는 게 쉽게 얘기하면 뉴라이트 그러니까 완전히 잘못된 내국 사관을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그야말로 주입시키려 했던 그런 지금 어마어마한 그 사안의 밑단이 드러난 것이어서 그것 자체로 이미 거대한 제보가 이미 시작이 된 것이고 폭로가. 저는 이에 대해서 관심을 이제 갖기 시작하셨기 때문에 계속 제보가 잇따를 걸로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아직 공개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 건 아니고요?

▶ 김민석 : 이미 그 사안 자체를 처음에 공개를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근차근 할 텐데 벌써 내일로 선거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마 선거 후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어서 적절한 방식으로 국회 등에서 계속 점검을 해나가야 될 사안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것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더 실체가 알려지게 될 것이고 그에 대해서 이제는 선거가 끝난 후에 선대위 차원이 아닌 당 차원에서 필요해서 공개할 것이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 가겠습니다.

▷ 정창준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촉발시킨 이재명 후보 장남의 인터넷 댓글 논란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가 자식 잘못 키운 게 잘못이라고 사과하면서도 법적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책임을 강조한 걸까요?

▶ 김민석 : 아니 그 이재명 후보의 아들 문제는 본인이 관련돼 있던 이런저런 일에 대해서는 이미 다 정리가 되고 끝난 일들입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일반적으로 부모로서의 어떤 자세 이런 걸 이야기한 것이지 이진숙 후보가 엉터리로 갖다 붙인 것들에 대해서는 사실은 그것에 대해서 법적, 도덕적으로 이야기할 내용은 연계시킬 내용은 없습니다. 이번 건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책임을 져야 할 것은 이준석 후보가 의도를 가지고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들을 정치 쟁점화하기 위한 어떤 폭언, 비하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을 정리할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각종 사회단체, 여성 단체들에서도 문제가 됐고 본인도 그것이 과도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사과한 것 아니겠습니까? 국회의원들이 오죽하면 아유 저것은 제명을 해야 될 일이다라는 정도로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가 할 말 잘했다 또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품격 있게 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을 저는 본 적은 없습니다.

▷ 정창준 : 이 사안이 국회 윤리위에 제소되기도 했는데 위원장님은 이게 제명을 할 만한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 김민석 : 이것은 어차피 이제 선거 끝난 후에 다룰 일인데요. 제명 이전에 정상적인 국회의원은 이런 얘기를 안 합니다. 정상적인 국회의원으로서 존재하기 어려운 정도의 발언을 했다고 봅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선 후보 장남의 2억 3천여만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자금 출처가 수상하다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 김민석 : 그건 뭐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시고 문제가 있으면 그런 것들은 다 밝혀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뭐 아무거나 갖다가 이렇게 뭐 문제 제기한다고 해서 없는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실제로 문제가 있으면 얼마든지 짚어가면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 정창준 : 이런 부분이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 김민석 : 우리 국민들은 이미 윤석열 내란을 지켜보면서 이 내란을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는 과정에 생각 이상으로 내란을 유지하고 승계하려는 세력들이 얼마나 끈질기게 남아 있는지 하는 것을 보셨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여서 나머지 문제들과 우선순위를 혼동할 정도의 국민들은 아니시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것이 실제 일관되게 이번 선거 이전부터 계엄 이후에 일관되게 이런저런 국민의힘의 여러 가지 주장과 저항과 그리고 반성을 안 함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정권 교체가 높았던 이유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 정창준 :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허위 조작 정보 유포 금지를 담은 법안인데 국민의힘에서 비판하고 있어요. 이 대응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민석 : 지금은 선거 중이고 어떤 법들을 당론으로 냈거나 또는 당론으로 통과하거나 그런 국면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어떤 이유의 법들이 혹 개인 의원들에 의해서 재개되는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그걸 뭐 당에서 논의하는 것도 아니고 당론도 아니고 통과시키려고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내일 이제 선거가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것 하나하나 법안들을 갖고 논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인데 위원장님께서는 내일 새벽 5시 50분까지 방탄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왜 그렇게 보시는 건가요?

▶ 김민석 :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 당선된다고 보기는 아무도 그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됐을 때 이준석 후보가 결국은 당신 때문에 표가 갈렸다 이런 얘기를 안 듣는 것이 이후에 더 낫다고 생각하는 측면이 하나가 있고 더 그것보다 큰 것은 결국은 명태균 리스트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이준석 후보가 여러 가지 사안들이 선거나 정치와 상관없이 본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될 사안 등등이 사실은 쭉 있다고 생각돼서 지금은 어차피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을 방어하기 위한 방탄 우산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것 때문에 결국은 원래 있던 친정인 국민의힘 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하는 동기가 너무 명백하게 존재한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결국 지금까지 명분이 없어서 못한 것인데, 지금은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그냥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는 그 가능성이 저는 실제로 아주 높게 남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에서 대독하는 형식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잘못된 과거와 절연했다고 일축했는데 이 과정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민석 : 국민의힘이 잘못된 각오와 일찍 절연했다면 지금보다는 국민의힘의 처지가 좀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은 일찍 절연을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사실은 국민의힘이 과연 잘못되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했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워낙 본인들이 보기에도 황당하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그렇게나마 이야기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조금 더 명료하게 내란과 계엄에 대해서 반성하고 원래대로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일찌감치 제명했어야 하고 하는 것이 맞고요. 그러나 여전히 사실은 그 당의 후보인 김문수 후보 자신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연한 절연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별 의미가 없는 현재의 발언이다 이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정창준 : 윤 전 대통령의 그 메시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김문수 후보가 없었어요.

▶ 김민석 : 그거에 대한 메시지의 언급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명하거나 그 관계를 절연하는 문제에 대해서 그것이 꼭 해야 될 일이 아니다라는 언급을 그런 뉘앙스의 언급을 했었고, 또 책임 있는 그 당의 후보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절연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이미 책임 있는 정치인이 해야 될 공적인 정치 행위로서 윤석열 관계 유지를 한 것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급을 안 했다는 것으로 피해 갈 수 있는 국면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까지 하며 악영향을 우려를 했는데 지난해 탄핵 반대 당론도 무효화 돼야 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민석 : 이준석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시킨 개장사를 했다가 잘못했다고 사과한 적이 있지만 김용태 위원장도 어떻게 보면 거의 개인 의견 수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5.18 헌법 전문 수록 문제도 그렇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문제도 그렇고 그런 등등에 대해서 과연 국민의힘 주류 의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총을 한번 열어서 그것도 합동 결의를 하는지 각각 사안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결국은 윤석열 후보를 이준석 대표가 좀 젊은 모습으로 팔았던 1차 개장사에 이어서 김문수 후보를 김용태 위원장이라는 비교적 젊은 비대위원장을 내세워서 파는 2차 개장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1차 개장사처럼 2차 개장사도 사실은 진정성도 없고 별 의미가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 정창준 :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민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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