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 신비 밝혀질까?"..대전에 본원 둔 기초과학연구원 '금성 탐사 프로젝트' 가동

김지훈 2025. 6. 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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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내 첫 금성 탐사 프로젝트 위한 초소형위성 제작 착수
-3년마다 초소형위성을 띄워 15년 동안 금성을 장기 관측
<화면 출처> 대전MBC뉴스 자료

대전에 본원을 둔 기초과학연구원이 국내 첫 금성 탐사 프로젝트에 나섰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위성 운용업체인
나노애비오닉스가 IBS 기후·지구과학연구단 행성대기그룹의 '금성 장기 관측 프로젝트'를 위한 첫 번째 초소형위성 제작업체로 선정돼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 행성대기그룹은 3년 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내년 첫 위성인 클로브샛-1을 발사할 계획으로 3년마다 초소형위성을 띄워 15년 동안 금성을 장기 관측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화면 출처> 대전MBC뉴스 자료

지구 저궤도에서 초소형 위성을 통해
금성을 탐사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나노애비오닉스가 제작하는 클로브샛-1은 자외선부터 근적외선 영역까지의 네 개 파장대역을 활용하며, 편광 필터를 포함한 모두 8개 채널의 관측기기를 탑재합니다.

기초연 측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금성 탐사선 '다빈치'와 '베리타스', 유럽우주국의 금성 궤도선 '인비전' 등과 운용 기간이 겹치는 만큼 화산 활동과 대기 데이터 등의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과거에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었던 금성에서 현재는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된 이유와 화산 활동, 행성 기후 변화 등을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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