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배송기사 사칭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30대 중국인 구속
홍진우 2025. 6.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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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송 기사 등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중국 국적인 30대 A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강동구 노상에서 카드 배송 기사와 카드사 관계자, 검사 등 수사기관 관계자라고 속인 뒤 피해자 2명으로부터 현금 3천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22일 진주시 한 노상에서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1억7천100만 원을 받으려 했지만 피해자 신고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전화나 요구가 있다면 즉시 전화를 끊고 가족이나 지인, 또는 수사기관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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