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일 싸다?"...티파니 반짓값 넉달만에 또 6% 인상 [명품價 이야기]

김수연 2025. 6. 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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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주얼리·시계, 줄줄이 'N차 인상'
IWC도 오는 9월 국내서 7~8% 올릴 듯
사진=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들이 연이어 'N차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세계 3대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꼽히는 티파니앤코(TIFFANY&Co.)는 오는 3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약 4개월 만으로 티파니는 지난 2월 일부 품목의 가격을 2~5%가량 올린 바 있다.

항공 시계로 유명한 명품 시계 브랜드 IWC도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 3월에도 전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한 IWC는 오는 9월 국내에서 시계 가격을 평균 7~8% 올릴 예정이다.

앞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올해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2월 전제품 가격을 약 6% 올린 까르띠에는 지난달 14일 주얼리, 워치(시계) 등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을 평균 6%가량 인상했다.

지난 1월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les)도 4개월 만에 또다시 주얼리와 시계 제품 가격을 5~10%가량 올렸다.

명품 브랜드의 연이은 'N차 인상'은 5월 가정의 달과 웨딩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명품 수요가 늘어난 데다 최근 금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국제 금 가격은 올해 들어 20% 이상 뛰었으며, 4월에는 현물 기준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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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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