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버텼다' 클로저 유영찬 복귀가 신호탄? 장현식→김강률→이정용→함덕주 줄줄이 돌아온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마무리 투수가 돌아왔다.
LG는 1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이날 유영찬을 1군에 등록하고 우강훈을 말소했다.
지난해 26세이브 마무리 투수로 LG의 뒷문을 지켰던 유영찬은 프리미어12 참가 후 지난 12월 가진 메디컬 체크에서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이 발견돼 재활을 해왔다. 미세골절에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공백기를 감안해 주두골 골극(웃자란 뼈)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62경기에서 7승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변신한 바 있다.
유영찬은 지난달 22일 NC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고, 이날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4-6으로 뒤진 9회초 1사 2,3루의 위기에 등판해 삼진과 내야 땅볼로 실점을 막으며 첫 등판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첫 등판인데도 최고 150㎞의 구속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을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1일 경기에 투입한 뒤 곧바로 세이브 상황에 등판시킬 예정. 시즌 초 마무리를 맡았던 장현식이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을 맡을 예정이다.



유영찬을 시작으로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복귀한다.
지난달 13일 광배근 미세손상으로 빠졌던 장현식이 이번 주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복귀할 전망. 어깨가 찝히는 불편함으로 지난달 14일 말소됐던 김강률도 이달 중순 복귀를 준비중이다.
여기에 이정용이 오는 17일 전역해 돌아온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카드. 염 감독은 "이정용은 선발, 중간에서 고민했다. 그래도 선발은 순리대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불펜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정용 복귀와 함께 좌완 함덕주도 돌아올 전망. 염 감독은 "함덕주는 빠르면 6월 중순이다. 조금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부상 없는 팀은 없다"며 관리와 대체 선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위기를 잘 넘기고 1위를 굳게 지킨 LG 마운드. 구원군들이 대거 몰려온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자현, 무속인 됐다..“함께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 커”
- "아내가 샤워를 3분도 안해..위생관념 차이 심해"..국제결혼 남편, 라…
- ‘나솔’ 10기 정숙, 바람 현장 직접 목격..“생생하게 다 봤다”
- 손흥민 역대급 뒤통수! 사우디로 매각→그릴리시로 대체…'SON 7월 20…
- 엄정화, 붕어빵 여동생 공개 "예민하고 못됐어"..티격태격 케미
- 김수용 "심정지 때 연락 한통 없어…인간관계 확실히 정리"
- '친모 절연' 장윤정, 47세에 받은 父 첫 인정 "이제 노래 좀 들을만 하다"
- 윤미라, 돈 있어도 못 산다는 ‘샤넬 핑크 자켓’ 공개..에르메스 버킨백까지 ‘럭셔리 끝판왕’
- 76세 김애경, 50대에 만난 남편♥과 끝내 별거 "술 퍼마시면 엉망돼" ('특종세상')
- 이병헌♥이민정子 '초5' 준후 방 공개, 급이 다른 럭셔리…호텔급 대형 통창→침대 가격만 약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