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문의 해’ 추진에도 올해 광주 찾은 방문객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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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3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이지만 올해 들어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지난 3월 광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다양한 관광이벤트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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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가 ‘3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이지만 올해 들어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지난 3월 광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다양한 관광이벤트 등을 추진 중이다. 광주의 역사성과 민주화 도시임을 강조한 특화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개발해 ‘광주 팸투어’를 진행하고, 축제·공연·스포츠·전시·박람회 등의 행사를 통합한 ‘G-페스타 광주’를 확대 운영한다. 또 6월 한 달 동안 ‘무등산 모노레일’ 특별할인(3000원)과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그러나 시의 이같은 노력에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 통계를 보면 올해 1∼4월 광주를 찾은 방문객(외지인)은 2211만98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59만4816명보다 2.1% 감소했다. 올해 1∼4월 광주지역 총 관광소비액(2875억2187만 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3037억5443만 원)보다 5.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관광업계 한 관계자는 “광주에는 체류하며 즐길만한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며 “관광 관련 예산을 삭감하면서 말로만 관광도시를 외쳐선 안된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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