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속제품 공장서 새벽 화재…소방관 2명 부상

이준희 기자 2025. 6.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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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금속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인천소방본부 말을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3시23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번질 가능성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53대와 소방관 113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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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좌동 금속제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 금속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인천소방본부 말을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3시23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장소는 손톱깎이 제조 공장이 있는 3층 건물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외부로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하는 상황이었다.

불이 번질 가능성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53대와 소방관 113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대원 ㄱ(46)씨는 목에 2도 화상을 입었고, ㄴ(37)씨가 오른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시 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이날 아침 7시3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고, 오전 9시11분께 불을 완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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