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사람엔터와 손잡고 연기 활동 본격화…'프로젝트Y'로 배우 데뷔
강내리 2025. 6. 2. 10:00

유아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유아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배우 활동의 시작을 사람엔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아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아는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돌핀(Dolphin)', '던던댄스(Dun Dun Dance)' 등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의 히트곡을 다수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 2020년 첫 솔로 앨범 미니 1집 '본 보야지(Bon Voyage)'를 비롯해 미니 2집 '셀피쉬(SELFISH)', 싱글 1집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렇게 가수로서 활약해 온 유아가 사람엔터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유아는 범죄 드라마 영화 '프로젝트Y(가제)'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배우 제공]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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