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문수 이미 대선 졌다…제게 압도적 지지를” 호소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6. 2. 09:57
◆ 2025 대선 레이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저녁 서울역 앞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k/20250602095702360yfav.jpg)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를 촉구해 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는 이미 분명히 졌다.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저무는 보름달이 아니라, 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 선언한 뒤 물러난 두 후보를 보라. 하나는 윤석열 탄핵에 끝까지 반대한 자유통일당 후보, 다른 하나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져 허우적대는 황교안 후보”라며 “이 난감한 연합체에 던지는 표는 민주주의를 두 번 죽이는 사표”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 이준석은 그런 세력과 결코 함께할 수 없기에 수많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정면으로 맞서 싸워왔다”며 “이제 선거운동 마지막 하루, 기호 4번 이준석에게 표를 달라고 주위 분들을 설득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다. 범보수 진영의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며 “이준석에게 던지는 한 표는 범보수세력이 젊음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해 보라는 투자의 시드머니 한 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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