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러니 이강인 출전 못 하고 이적하지...19세 경쟁자 UCL 새 역사→'영 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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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레 두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UEFA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두에가 2024-25시즌 UCL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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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데지레 두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UEFA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두에가 2024-25시즌 UCL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EFA 사무국은 “두에가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놀라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결승전에서는 2골을 넣은 최초의 10대 선수가 되었고, 최우수 선수(MOM)상을 수상했다. 다른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이끌 수 있는 롤모델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에는 이번 시즌 PSG에 합류한 기대주다. 2005년생의 그는 2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이며 스타드 렌에서 잠재력을 보이면서 PSG 이적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상이 없었지만 후반기 들면서 점점 기회를 받는 시간이 늘어났다.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3월에는 4경기 3골 2도움으로 19세의 나이에 리그앙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UCL에서도 빛을 발했다. 두에는 1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에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과 우승 주역이 됐다. 두에는 이날 UCL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최초의 10대 선수이자, 19세 362일의 나이로 UCL 결승전에서 득점한 역대 세 번째 10대 선수가 됐다. PSG는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과 더불어 프랑스 클럽 최초로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날 공식 MOM으로 선정된 두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는 프랑스 축구, 그리고 유럽 축구 클럽의 역사를 만들었다. 정말 멋진 시즌이었다. 우리는 모두 훌륭한 팀이었고, 그것을 증명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이 클럽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정말 대단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두에가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공교롭게도 이강인의 입지는 점점 줄었다. 두에가 입단할 당시부터 이강인과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는데, 후반기 들어 이강인을 밀어내는 양상이 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모두 벤치만 지켰고, 이적설이 심화되면서 나폴리, 비야레알, 프리미어리그(PL) 등과 연결되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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