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하루 전에도 증권株 '질주'…키움증권 사상 최고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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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자체적인 주주환원 니즈 강화 추세 등을 고려하면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비중 확대 전략은 중기적으로 유효하다"면서 "이제는 기대감을 넘어 차기 정부가 증시 공약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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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상상인증권(001290)은 79원(11.22%) 상승한 78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DB증권(016610)(4.58%) 미래에셋증권(006800)(2.96%) SK증권(001510)(2.92%) 다올투자증권(030210)(2.79%) 키움증권(039490)(2.71%) 대신증권(003540)(2.61%) NH투자증권(005940)(2.55%) 등도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은 장중 16만 83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DB증권과 대신증권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대선 공약으로 증시 부양을 강조하면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자체적인 주주환원 니즈 강화 추세 등을 고려하면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비중 확대 전략은 중기적으로 유효하다"면서 "이제는 기대감을 넘어 차기 정부가 증시 공약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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