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콜로라도주 거리에서 화염병 공격…용의자 "팔 해방" 외쳐
윤창현 기자 2025. 6.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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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시에서 친 이스라엘 행사가 열리던 현장 근처에 한 남성이 화염병을 던져 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후 볼더 시내의 한 거리에서 45세 남성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으로 추정되는 발화 물질을 군중을 향해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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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공격 현장에 출동한 수사관이 보호복을 입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시에서 친 이스라엘 행사가 열리던 현장 근처에 한 남성이 화염병을 던져 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후 볼더 시내의 한 거리에서 45세 남성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으로 추정되는 발화 물질을 군중을 향해 던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덴버 지국장 마크 미할렉 특별수사관은 이번 공격으로 6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60대에서 80대의 고령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초기 사실들에 비춰볼 때 이번 사건은 특정 대상을 겨냥한 폭력 행위임이 명백하며 FBI는 이를 테러 행위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할렉 수사관은 용의자는 45세 모하메드 솔리먼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내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은 공격을 당한 행사가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지지하기 위해 지역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이 매주 모여 함께 달리거나 걷는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대학생 브룩 코프먼은 로이터에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유리병을 든 채 소리를 지르면서 서 있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 법무장관은 "피해 대상이 된 집단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은 증오 범죄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볼더 지역 경찰은 이번 범행이 용의자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이번 일을 "표적 테러 공격"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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