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잠수교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 성료
26대 푸드트럭과 함께 먹고 즐기는 ‘한강 다리 위 피크닉’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행사는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약 4만9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한식과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잠수교 남단 약 280m 구간에 26대의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존 및 각종 식음료 브랜드의 홍보관들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다리 위 휴식 공간에서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구매한 음식을 먹고 즐겼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맛-잇는 서울: Picnic on the Bridge’로, 최근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K-푸드와 세계 각지의 음식을 한데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신제품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다양한 메뉴에 페어링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미슐랭 1스타 오너셰프인 어윤권(리스토란테 에오), 진우범(에스콘디도)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도시 서울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이와 동시에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 클래스’가 진행됐다. 체험구역에서 운영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깍두기 만들기 쿠킹클래스’에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관람객들이 참가해 한국의 맛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치킨맛아몬드 3종,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등 서울의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맛을 담은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라며 “전통과 현대 서울의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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