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리드오프 찾았나...윤도현 연타석 홈런 작렬! KIA, KT 꺾고 주말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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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경기 막판에 연패를 탈출했다.
KIA는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에서 KT에 5-3으로 승리했다.
5월 30, 31일 경기에서 연패한 KIA는 이 날 윤도현의 연타석 홈런과 정해영의 안정적 마무리를 업고 승리했다.
KIA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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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경기 막판에 연패를 탈출했다.
KIA는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에서 KT에 5-3으로 승리했다.
5월 30, 31일 경기에서 연패한 KIA는 이 날 윤도현의 연타석 홈런과 정해영의 안정적 마무리를 업고 승리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외인 위즈덤은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안타 두 개를 때렸다.
선발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진들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잘 잠갔다.
두 팀은 1회부터 3점씩 주고받는 형세로 출발했다. 1번 타자 겸 2루수 선발 출장한 윤도현이 첫 타석부터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윤도현은 상대 조이현의 4구째 시속 140km 직구를 건드려 개인 3호 홈런을 기록했다.


1사 후 오선우, 최형우, 위즈덤이 줄안타를 터뜨려 만루를 그려냈고 김석환의 적시타로 3점 앞서갔다. KT가 곧바로 추격을 시도했다. 1사 후 상대 김상수가 출루하고 로하스와 안현민의 연속 안타가 올러를 흔들었다. 이어 허경민이 좌전 안타를 때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윤도현이 다시 나섰다.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커브를 통타해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포를 쏴올렸다. 개인 첫, 시즌 7호 연타석 홈런이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올러의 투구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6회까지 15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올러는 6이닝까지 소화하고 물러났고 이후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이 차례대로 올랐다.

마무리 정해영은 조금 빠르게 마운드에 투입됐다. 8회말 2사 2루에서 등판한 정해영은 문상철을 삼진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다.
9회 초 윤도현 좌전 안타 출루 후 박찬호의 희생번트, 오선우 안타까지 이어지며 KIA가 승리 득점을 만들었다. 정해영은 9회 말 삼자범퇴 이닝을 꾸리며 경기를 잘 봉합했다.
KIA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사진=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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