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R 탈락자에 ‘술렁술렁’…성시경·규현·2AM과 인연 깊은 그의 정체는?

표권향 2025. 6. 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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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사진 | MBC ‘복면가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복면 뒤에 정체를 감춘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정체가 듀오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신입 가왕 ‘앤틱 거울’에 도전한 복면 가수들의 2차전이 치러진 가운데,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아쉽게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1라운드에서 권진아의 ‘운이 좋았지’를 부르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4대35로 승리한 그는 2라운드에 진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열창하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고영배는 “곤란할 정도로 제가 잘 아는 분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의 정체를 미리 파악하며 ‘우리 시대의 윤상’이라며 언급했다. 이에 대해 윤상은 “누군지 감이 왔다”며 “음악계에 등장했을 때부터 노래와 작곡 모두 가능한 뮤지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권순관. 사진 | MBC ‘복면가왕’


판정단의 평가 이후 복면을 벗으며 정체를 밝힌 권순관. 그의 모습을 확인한 현장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방송 출연이 드물었기 때문. 권순관은 “얼마 전 ‘꽃보다 향수’로 9연승을 기록한 정준일이 직접 전화를 걸어 ‘형, 이거 한 번 나가봤으면 좋겠다’고 권유했다”며 “주말 황금 시간대에 제 음악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순관에 대해 이승환·성시경·정승환·권진아·규현 등 숱한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도 소개됐다. 판정단으로 참여한 2AM의 창민 역시 “2013년 2AM의 ‘위로’를 써주신 작곡가님이라 2AM과도 인연이 깊은 분이신데, 못 알아봐서 죄송하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현재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분에게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말했다.

한편 권순관은 오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5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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