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일본 도로에 딱이네"…GGM 양산 캐스퍼 일본서 호평
박영래 기자 2025. 6. 2. 09:34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만들어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판매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이 일본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일 GGM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유력 신문인 일본경제신문(니혼케이자이)은 소속 기자가 직접 인스터를 운전하면서 체험한 시승기를 게재했다.
'현대차 수입 EV 최저가 285만 엔, 일본 사양의 승차감을 기자가 체험하다' 제하의 기사에서 인스터가 일본의 좁은 도로에 최적 차량으로 보이고, 주행 성능이 우수함은 물론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안전사양 장착에 놀랐다고 호평했다.
일본의 메이커 차량은 브랜드력으로 일본 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향후 가격과 성능에서 인스터를 이기는 차량의 투입 없이는 언젠가 일본 메이커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4월부터 현지에서 판매 중인 인스터는 소형이면서 항속 거리는 458㎞다. 다목적 스포츠카(SUV)이면서 전체 길이는 약 3.8m, 전폭은 약 1.6m로 토요타 자동차의 '야리스'보다 작다.
해당 매체는 "일본의 좁은 도로에서도 타기 쉽다고 느꼈다"고 보도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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