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원픽’ 세슈코, 아스널 비밀 협상 중

김재민 2025. 6.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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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세슈코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안드레아 베르타 아스널 단장이 RB 라이프치히와 비밀 회동을 가지고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의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세슈코의 바이아웃 조항은 8,200만 유로(한화 약 1,284억 원)다.

아스널은 지난 수년간 최전방 공격수를 찾았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그 해법이 될 것 같았지만 부상이 잦았다. 이에 미드필더로 영입한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으로 옮긴 선택이 제대로 먹혔지만, 하베르츠조차도 이번 시즌 중도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만 22세 공격수 세슈코는 지난 수년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원했던 선수다. 라이프치히의 주전 공격수인 세슈코는 10대 시절부터 대형 공격수 재목으로 평가됐다. 이번 시즌은 리그 33경기(선발 30회)에 나서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지난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세슈코 영입을 문의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라이프치히가 주전 공격수를 판매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1월에도 세슈코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지만, 그의 에이전트 측에서 선수가 시즌 종료까지 라이프치히에 남는 신사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이적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아스널이 노리는 공격수 후보는 세슈코 외에도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가 있다. 다만 베르타 단장이 요케레스를 더 선호하는 것과 달리 아르테타 감독은 세슈코를 더 선호하는 거로 알려졌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위에 그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세슈코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아스널은 그 조건을 충족한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2위로 마쳐 3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자료사진=베냐민 세슈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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