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갑오징어 서식장 조성 박차…산란시설물 900개 설치
김진방 2025. 6. 2. 09:23
![갑오징어 산란시설물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yonhap/20250602092356629zqhz.jpg)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옥도면 해역에 갑오징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갑오징어를 군산 수산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2년차 사업으로 비안도, 방축도, 연도 해역에 갑오징어 은신처 및 산란장 제공을 위해 산란시설물 900개를 설치했다.
이는 갑오징어가 4∼6월에 수심 2∼10m 이내의 연안에서 암반, 해조류, 해초, 해저 구조물 등에 알을 붙여 산란하는 습성에 착안한 것이다.
시는 또 군산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를 개발해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성원 시 어업정책과장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해당 어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이 지역 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yonhap/20250602092356844vgvy.jpg)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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