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5095㎜ ‘동급 최장 SUV’… 편의·안전 ‘업그레이드’[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가 미국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사진)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이 2017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 선보인 모델로, 지난해 미국에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된 신형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출시된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폭스바겐그룹의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중 가장 크다. 전장이 5095㎜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길다. 전폭은 1990㎜, 전고는 1780㎜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3ℓ다.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도 갖췄다.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 커넥트·보이스 컨트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전방 추돌 경고 등도 지원한다. 지난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받았다.
신형 아틀라스는 EA888 evo4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으로 최고출력 273마력·최대토크 37.7㎏·m을 낸다. 국내 공인 연비는 ℓ당 복합 8.5㎞다.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라인 단일 트림으로,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R-라인 7인승 6770만1000원, R-라인 6인승 6848만6000원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에 기반해 탄생한 모델”이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힘 몰아달라” 尹 메시지 하루만에 김문수 “계엄, 어려움 끼쳐 반성”
- ‘李 지지’ 연설 김가연, 악성댓글에 “자꾸 이러면 끝까지”
- “순간 잘못…이전에는 안 했다” 대리투표 한 선거사무원의 항변
- 황교안 사퇴, 김문수 지지 선언 “제 마지막 과제는 부정선거 막는 것”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한 적 없다” 보도에…김문수 “대국민 사기극”, 이준석 “거짓말 일
- 김문수 “공개 못하지만 이미 골든크로스” VS 민주 “지지세 변화 없어…골든크로스 근거 없다
- [속보]“카드 안챙겼다 낭패”…삼성페이 ‘먹통’ 사태
- “꾸짖으러 여기까지” 격분, 친부 살해한 韓 남성에 법원 “극형 불가피”
- 노원구 수락산 야간 화재…“산 주변 접근 자제”
- 김문수 “김대중·노무현은 상고 출신…학벌 높다고 지혜 생기는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