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스트레이츠엑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협력

강민구 2025. 6. 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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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DSRV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체인간 브릿지 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의 스테이블코인과 상호 연동 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를 개발하고, 각국 지역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간 상호 연동을 통해 국경 간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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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인프라 개발하고, 각국 결제 서비스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traitsX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디지털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 싱가포르 달러, 미국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XSGD, XUSD, XIDR를 발행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의 법정화폐와 1:1로 연동되며, 이더리움, 폴리곤 등 7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운영 중이다. StraitsX는 지난 2020년 싱가포르 통화청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XSGD 발행을 시작했고, 이후 주요 결제 기관 라이선스를 받아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StraitsX는 알리페이플러스, 그랩과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국내 및 국경간 거래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주요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싱가포르의 그랩 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StraitsX가 발행한 XSGD로 정산이 이뤄져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동남아시아 결제시장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raitsX의 CEO 텐웨이 리우는 “이번 협업은 아시아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고 규제 친화적인 결제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DSRV와의 협력이 글로벌 결제 솔루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DSRV는 StraitsX와 함께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상환 기술 개발 △국경 간 리테일 결제 인프라 구축 △규제 당국과의 정책 정합성 확보와 관련해 협력할 계획이다.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각국의 결제 시스템을 실제로 연결하는 실사용 기반 인프라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DSRV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체인간 브릿지 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의 스테이블코인과 상호 연동 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를 개발하고, 각국 지역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간 상호 연동을 통해 국경 간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김지윤 DSRV 대표는 “기술만이 아닌 규제 기반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DSRV는 기술력과 제도 정합성 모두를 갖춘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정합성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글로벌 결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연결 고리가 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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