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 "교육·교통·생활 만족"...서울서베이 조사 '껑충'

오상헌 기자 2025. 6. 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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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교육, 교통, 생활환경 등의 만족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도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가 2022년 11위에서 2024년에는 서울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사회환경은 14계단(20위→6위)해 생활환경 종합 만족도가 2022년 21위에서 2024년 7위로 14계단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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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전경/사진=중구

서울 중구는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교육, 교통, 생활환경 등의 만족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도시정책 기초조사다. 시민 생활 수준, 도시 환경, 사회적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시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교육 분야에서 교육 만족도는 2022년 22위에서 2024년 2위로, 교육환경 만족도는 16위에서 1위로 올라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초등 돌봄에 집중됐던 교육 지원을 초·중·고등 전 단계로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가 2022년 11위에서 2024년에는 서울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주민들이 느끼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생활환경 전반에서도 주거환경은 10계단(20위→10위) 상승했으며, 경제환경은 11계단(24위→13위) 올랐다. 사회환경은 14계단(20위→6위)해 생활환경 종합 만족도가 2022년 21위에서 2024년 7위로 14계단 뛰었다.

중구는△공공기관(구청)에 대한 신뢰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등 사회 공정성과 관련한 지표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중구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도심 속 일상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 조성과 오랜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거주환경 개선, '스마트쉼터' 확대 설치,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이 사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변화된 일상을 구민이 직접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삶 속 닿는 정책을 펼치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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