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 첫사랑 재확인…최고 7.5% [스한:TV리뷰]

이유민 기자 2025. 6. 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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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의 말 한마디에 박보영이 아픔을 씻어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의 과거 트라우마와 이호수(박진영)의 위로가 얽히며 깊은 감정선을 형성했다.

이런 유미지의 무너진 심정을 알게 된 이호수는 "그게 왜 미지 탓이야"라며 단호히 맞섰고, "그럼 우리 아빤 나 때문에 죽었겠네"라며 자신의 상처를 꺼내 그를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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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의 말 한마디에 박보영이 아픔을 씻어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의 과거 트라우마와 이호수(박진영)의 위로가 얽히며 깊은 감정선을 형성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최고 7.5%, 전국 최고 6.7%(닐슨코리아 기준, 유료 플랫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몰입도에 불을 지폈다.

극 중 유미지는 김로사(원미경)의 응급 상황을 계기로, 어린 시절 할머니 강월순(차미경)이 쓰러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심한 불안 발작을 겪었다. 육상 유망주였던 그는 부상 이후 방에 틀어박혀 지냈고, 유일한 버팀목이던 할머니마저 자신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평생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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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미지의 무너진 심정을 알게 된 이호수는 "그게 왜 미지 탓이야"라며 단호히 맞섰고, "그럼 우리 아빤 나 때문에 죽었겠네"라며 자신의 상처를 꺼내 그를 일깨웠다.

그제야 유미지는 "나의 가장 큰 천적은 나"라는 깨달음에 도달했고, 그 순간 호수는 그의 마음에 조용히 들어섰다. "좋아하니까. 알잖아. 미지 내 첫사랑인 거"라는 고백은 진심이었고, 유미지는 그 말을 가만히 삼키며 흔들리는 눈빛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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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또한 유미지가 과거의 그림자를 딛고 온전한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외모는 같지만, 인생은 완전히 다른 쌍둥이 자매가 서울에서 서로의 삶을 맞바꾸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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