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바이오 USA 참가…백신 기술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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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이달 중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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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컴플렉스 전경. [차바이오그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d/20250602083823210xlfk.jpg)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이달 중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CVI-VZV-001’과 B형간염 백신 ‘CVI-HBV-002’의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등에 초점을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 USA의 공식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세션과 한국관 피칭(pitching·발표) 행사에서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한다. 대상포진과 B형간염 백신의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 USA의 부대행사인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BTP)’에도 참여, 신규 투자자 및 바이오텍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CVI-VZV-001’의 국내 임상 1상 시험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하며, 해당 백신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약독화 백신 대비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우위를 갖춘 국내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CVI-VZV-001’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하며, 기존 고가 수입 제품에 대한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바이오 USA에서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백신 개발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기술이전,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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