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깜박이 켜고 부산 접수

박지현은 지난 5월 31과 6월 1일 오후 5시 부산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SHOWMANSHIP(쇼맨쉽) - 부산'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쇼맨쉽'은 박지현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목포, 수원, 광주, 대전, 전주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부산에서 여덟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은 그는 서울 앵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지현은 양일간 총 160분간 풍성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훈훈한 쇼맨쉽을 선사하며 부산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공연은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열었다.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과 각종 특수효과들이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박지현이 히트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부르며 등장하자 관객들의 힘찬 환호성이 쏟아졌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성인식'과 '허니'를 결합한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지며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청춘휴게소' VCR 상영과 함께 안무팀과 함께 다시 무대 위로 등장한 박지현은 '청춘휴게소 메들리('내 나이가 어때서', '당신이 좋아', '삼각관계', '오라버니', '둥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안무와 넓은 무대 사용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화 '타짜' 패러디 VCR이 송출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박지현은 지난 1월 발매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바다사나이'와 수록곡 '항구의 이별'을 연달아 열창했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선곡인 나훈아 원곡의 '기장갈매기' 무대도 이어져 애절한 가삿말과 감성적인 멜로디 속 남자다운 면모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부의 문을 연 박지현은 '못난놈', '거문고야',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연달아 선곡해 설렘을 불러 일으키는 진한 보이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서 부모님의 이야기를 담은 VCR이 송출되고, 박지현은 '돌릴 수 없는 세월'과 '목포 부르스'를 열창해 서사가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공연을 함께 꾸민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연이 막바지로 향해감을 알린 그는 '망모'와 'My Way'를 부르며 감미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나이트클럽 메들리('난 괜찮아', '화려한 싱글', '흔들린 우정', '빗속의 연인')을 선보이며 나이트클럽의 파티장 같은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곡으로 '날 떠나지 마'를 열창한 그는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부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과 함께 서울에서 열릴 앵콜 콘서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관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응답하며 앙크로 곡 '우리는 된다니까'와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박지현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2023 -미스터 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나 혼자 산다', '트랄랄라 유랑단'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박지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HOWMANSHIP(쇼맨쉽)'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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