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해에 부표 3개 추가 설치…서경덕 '강한 맞대응' 촉구
유영규 기자 2025. 6. 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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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부근 공해상에 관측용 부표 3개를 추가로 설치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한 맞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해군은 2023년 5월 이어도 서편 동경 123도선 부근에서 중국이 설치한 대형 부표 3기를 확인했습니다.
중국은 2018년부터 서해 PMZ 안팎에 해양 관측을 이유로 폭 3m, 높이 6m 크기의 관측 부표 10기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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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설치한 구조물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부근 공해상에 관측용 부표 3개를 추가로 설치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한 맞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이 서해를 내해(內海)로 만들려는 '서해공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국의 조치에 대해 '실효적 지배 강화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항의만 할 것이 아니라 비례적 대응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한 뒤 "지금까지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경험해 봤다"며 "당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욱더 강한 맞대응으로 해양 주권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해군은 2023년 5월 이어도 서편 동경 123도선 부근에서 중국이 설치한 대형 부표 3기를 확인했습니다.
중국은 2018년부터 서해 PMZ 안팎에 해양 관측을 이유로 폭 3m, 높이 6m 크기의 관측 부표 10기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부표까지 합치면 13기입니다.
13기 부표 중 하나는 PMZ 내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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