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제 전격 출범

김병진 2025. 6. 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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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달 30일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대학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과(계열)별로 운영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운영을 전담할 교수진을 임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과장 및 계열장, 전담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병욱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은 이주철 부장의 축사, 대학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 명단 발표, 임명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된 전담교수는 총 8명으로, 사이버보안과 전두용 교수가 대표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영남이공대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별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정보보안산업기사 분야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학 중 유일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분야의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별도의 시험 없이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담교수로 임명된 교수들은 향후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의 설계, 운영, 평가,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과 및 계열과 협력해 교육과정의 적합성 및 지속적인 개선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담교수로 임명된 사이버보안과 전두용 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히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이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모든 교수진이 하나 되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특히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최초로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담교수 임명을 계기로 학과별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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