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좌초 북 구축함 최악상황‥분해 뒤 인양할 수도"

유선경 2025. 6. 2. 07: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북한이 진수한 신형 구축함이 좌초된 사고와 관련해, 해외 군사 전문가들은 선체를 분해한 뒤 인양해야 할 만큼 최악의 상황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함선 주변에서 포착된 흰색 물체는 정찰을 방해하거나 침수를 막기 위한 용도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진수된 북한의 신형 구축함.

진수 직후 좌초된 것으로 알려진 이 배의 주변에서 흰색 풍선 모양의 물체들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예비역 미 해군 대령은 이 풍선들이 무인기 시선을 차단하거나, 손상된 부분을 들어올리기 위한 용도일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해상안보 연구원은 이런 방식이 오히려 배를 더 손상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고요.

미 해군분석센터의 연구원은 현재 상태가 인양 작업으로선 사실상 최악이라며 침수된 선체를 억지로 끌어올릴 경우 용골이 부러지고 배 전체가 폐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선 선체 일부를 해체한 뒤 남은 구조물의 재건 여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중대 범죄적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자 처벌과 함께 6월 내 복원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21550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