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대타 만루 홈런 폭발...NC, 한화 꺾고 창원 첫승

전슬찬 2025. 6. 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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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영수의 대타 만루 홈런을 앞세워 올해 창원NC파크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NC는 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16-5로 크게 이겨 최근 5연패 사슬을 끊고 올해 창원 첫 승리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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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오영수, 역전 만루홈런 가동.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영수의 대타 만루 홈런을 앞세워 올해 창원NC파크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NC는 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16-5로 크게 이겨 최근 5연패 사슬을 끊고 올해 창원 첫 승리도 달성했다.

지난 3월 말 LG 트윈스와 홈 경기 도중 경기장 내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 때문에 이후 창원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한 NC는 이날 승리로 올해 안방 성적 1승 4패를 마크했다.

NC는 또 최근 창원 경기 9연패 늪에서도 벗어났다.

NC는 1회초 수비에서 한화 채은성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채은성은 올해 자신의 홈런 9개 가운데 6개를 NC전에서 때려내며 유독 NC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NC는 2회말 한석현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고, 2-3으로 1점 뒤진 6회에는 2사 만루에서 대타 오영수가 한화의 바뀐 투수 주현상의 초구 시속 146㎞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는 역전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오영수는 자신의 첫 만루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 터뜨렸다. 만루 홈런은 KBO리그 이번 시즌 11번째, 대타 홈런은 이번 시즌 7번째다.

마운드 내려오는 황준서. 사진[연합뉴스]
한화가 7회초 반격에서 1사 후 하주석의 안타와 문현빈의 3루타로 1점을 따라붙고, NC 투수 배재환의 폭투로 5-6을 만들었다.

그러나 NC는 다시 7회말 도태훈의 2타점 2루타와 권희동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7득점 하며 13-5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한화 선발로 나온 2005년생 왼손 황준서는 5⅔이닝을 피안타 4개, 사사구 5개, 탈삼진 6개로 막고 팀이 3-2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물러났으나 곧바로 오영수의 홈런이 나와 패전 투수가 됐다.

NC 한석현 그라운드 홈런 질주. 사진[연합뉴스]
NC 한석현은 7회 이번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7회 2사 1, 2루에서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이를 한화 중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점프하며 잡으려다가 글러브 맞고 뒤로 흐르면서 한석현이 홈까지 내달렸다.

이 홈런은 KBO리그 통산 100호 그라운드 홈런이 됐다. /연합뉴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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