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
김준구 기자 2025. 6. 2. 07:19
시내버스 요금관리 효율화 안전사고 방지 목적
현금납부 대신 납부안내서 통해 계좌이체 가능
경기도가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을 카드로만 받는 이른바 현금 없는 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 제공
현금납부 대신 납부안내서 통해 계좌이체 가능

의정부=김준구 기자
경기도가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을 카드로만 받는 이른바 현금 없는 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관리 효율화와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도내 4개 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시흥)3302·3202, (수원)7002·(화성)6012, (양주)8300번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사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6월 초부터 미리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을 붙이고 경기버스앱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으면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하면 된다.
아울러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발급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해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 없는 버스’ 시범사업은 ‘현금사용율 감소와 시민의식 선진화’라는 시대흐름에 따른 것으로, 승객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전자의 친절한 안내, 특히 승차를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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