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지막 유세전…국힘 부산역·민주 북항 선택한 이유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은 부산역을, 더불어민주당은 북항 컨벤션센터를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했다.
이날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전 시당 사무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현장 회의를 거친 뒤 오후 2시 김문수 후보와 함께 부산역 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금까지 서면, 자갈치 시장 등에서 유세를 벌여온 만큼 역대 대통령의 부산지역 필수 유세 코스 중 하나인 부산역에서 마지막으로 당심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시당 관계자는 "김 후보는 이날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경부선 유세'를 벌일 예정"이라며 "그 시작점인 부산역 광장에서 모든 기운을 받아서 올라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11시 북항 컨벤션센터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해양수도 부산'에 대한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도 부산 민주당은 이곳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인 바 있다.
한편 1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10~30년이면 활성화될 북극항로를 위해 해양수산부, HMM 등 해운회사, 해사법원을 부산에 세우겠다"며 "또 지금까지 못 했던 산업은행이 아닌 '동남투자은행'을 부산에 세워서 여러 산업을 지원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부산지역에선 투표소 914개가 마련됐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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