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경쟁 벗어나… ‘한강의 매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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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와 함께 한강 주변부 자연성 회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서울의 '강변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현장 접수를 포함해 3만여명이 신청해 실제 2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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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인3종 경기 문턱 낮춰
초보는 ‘따릉이’ 타거나 장비 착용
곳곳 체험존서 수십만명 즐겨
2만여명 깨끗한 강 물살 갈라
오세훈 시장, 함께 1㎞ 수영 완주
“유럽 어느 강에도 손색없는 수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와 함께 한강 주변부 자연성 회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서울의 ‘강변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현장 접수를 포함해 3만여명이 신청해 실제 2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강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각종 공연 등에 참여한 시민까지 포함하면 수십만명이 3종 축제를 즐겼다는 설명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 외에도 카약, 요트, 워터슬라이드, 수상 게임 등 한강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건강 측정과 간단한 체력검사, 시민 체력장, 전통놀이 및 세시풍속 체험, 스포츠 공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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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내내 축제 찾은 오 시장 지난달 31일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자전거 종목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투표합시다’는 깃발이 꽂힌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시민들과 함께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강의 자연성 회복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하천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목표로 한강변에 자생식물을 심고, 콘크리트 제방을 자연형 호안(護岸)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류와 수서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미세조류 및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해 수질 개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강을 단순한 자연공간이 아닌 도시의 핵심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9월 개통 예정인 ‘한강버스’와 노들섬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글로벌 노들 예술섬’, 마포구 평화의공원에 조성될 예정인 대관람차 ‘한강 트윈아이’ 등 한강 주변부 인프라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한강에서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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