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무명 17년만 母와 살 집 마련 “통장 든든해져”(복면가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6. 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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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뉴스엔 DB)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내 집 마련을 자랑했다.

6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97회에서는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를 꺾은 새 가왕 '앤틱 거울'의 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청포도 에이드'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었다.

'현역가왕'에서 준우승한 실력파 가수인 마이진은 방송 이후 행복한 꽃길을 걷고 있다며 "트로트 활동한 지 15년에서 17년 정도 됐는데 무명이라면 무명인 생활이 길게 지속되다가 '현역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이 사랑을 받고 그러다보니 통장이 조금 든든해지면서 엄마와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했다. 큰집은 아니지만"이라고 자랑했고 김구라는 "효녀 가수네"라며 감탄했다.

앞서 가면을 쓴 채 개인기로 태권도를 녹여낸 춤을 보여줬던 마이진은 "제가 4살 때 부모님께서 맞벌이로 공장을 하시다 보니 옆에 있는 태권도 학원으로 저를 맡긴 거다. 그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된 거다. 그래서 태권도 선수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겨루기 선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취미로 시작한 태권도로 선수까지 할 줄 본인도 몰랐다는 마이진은 "전 어렸을 때부터 노래가 하고 싶어서 그 꿈을 계속 갖고 있다가 대학교 때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다. 만약 제가 금메달을 따오면 태권도를 그만두고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해내서 노래로 전향했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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