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소윤, 17살인데 일본인 썸남과 국제결혼? “아빠 반대할 것” (내생활)[어제TV]

장예솔 2025. 6. 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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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웅인 딸 삼윤이가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1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할'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삼윤이(세윤, 소윤, 다윤)의 일본 삿포로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앞서 오타루에서 우연히 만난 187cm 훈남 코우키와 데이트 후 SNS 아이디를 공유했던 소윤은 "그분이 사적으로 만나자고 했잖아. 막 하트도 보내고"라는 세윤의 폭로에 부끄러워했다

얼굴이 빨개진 소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SNS 연락을 제가 먼저 했다. 오늘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본어로 번역해서 보냈는데 똑같이 한국어로 '저도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라고 답장해 주더라"고 털어놨다.

그때 코우키는 자신의 SNS에 "한국어 공부합니다"라는 소윤을 의식한 게시물을 올렸다. 세윤은 "이건 찐사랑인데"라며 놀라워했고, VCR로 지켜보던 정웅인은 "수법이 뻔하다"고 질투했다.

소윤은 "근데 진짜 뭐지? 어디로 연락하는 게 편한지 물어봤을 때 어정쩡하게 답하더라. 그래서 연락하기 싫은 건 줄 알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소윤은 언어가 달라 코우키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세윤은 "알아가면 되지. 너도 일본어를 배워라"고 조언하면서 "잘생기고 키 크고 네 이상형에 맞게 손까지 예쁘다. 난 일단 합격을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윤은 "국제결혼 아빠가 반대할 것 같긴 하다.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영상편지라도 보내라"며 소윤의 미래를 걱정하거나 "동생의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하냐. 다윤이는 형부라고 부르면 된다"며 호칭까지 고민하는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 소윤은 "생각해 보니 오늘 너무 대단한 일을 했다. 그분과의 만남은 상상도 못했다"며 코우키를 떠올렸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코우키는 소윤을 '친한 친구'로 설정해 아무나 볼 수 없는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오타루 풍경과 함께 "좋은 시간이었어"라는 한국어가 적혀 있었다. "한국 와서 볼 수 있으면 또 보자"라고 답장을 보낸 소윤은 "일본어를 곧 공부하게 될 것 같다"며 코우키와의 재회를 꿈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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