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오열, 염정아 임지연 이재욱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언니네 산지직송2)[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준면이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받아 오열했다.
6월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임지연, 이재욱에 게스트 윤경호, 김재화까지 함께 박준면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박준면의 깜짝 생일파티 준비는 장을 보면서 시작됐다. 박준면 몰래 케이크를 만들 핫케이크 믹스를 사와서 서랍에 숨겨둔 것. 하지만 그날 밤 임지연이 만든 대용량 떡볶이로 야식을 먹던 가운데 박준면이 갑자기 핫케이크 믹스를 찾아내며 들통 위기를 맞았다.
김재화와 윤경호가 임기응변 조식으로 먹으려고 사온 것처럼 꾸며냈고, 염정아는 다른 작전을 세웠다. 어떻게든 박준면을 내보내 자신이 집에서 미역국을 끓이고 임지연과 이재욱에게는 커피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내 케이크도 사오게끔 했다.
염정아는 혼자 남기 위해 피곤해 자는 척 연기를 했고 윤경호에게 이제 박준면을 데리고 나가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윤경호와 김재화가 겨우 박준면을 설득해 끌고 나갔을 때는 마침 케이크를 사서 돌아오는 임지연, 이재욱이 탄 차와 딱 마주치며 또 위기가 닥쳤다.
뒷좌석에 케이크가 있어 임지연은 바로 차에서 내려 선수를 쳤다. 임지연은 “우리 사진 찍자”며 차에서 멀어졌고, 이재욱은 화장실이 급해서 먼저 숙소에 가야 한다고 둘러댔다. 덕분에 이재욱은 케이크를 사수해 바로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윤경호, 김재화, 임지연이 박준면과 함께 산책하며 사진 촬영으로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 세팅으로 이재욱이 “정아 누나 잔다. 평상에서 빵이랑 커피 마시자”며 평상으로 이들을 유도했다. 이어 이재욱이 휴대폰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틀자 염정아가 미역국과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박준면은 그제야 제 생일파티란 사실을 알고 감동했고 사흘 뒤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라고 인사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여기에 시 선물까지 더해지자 눈물샘이 폭발했다.
평소 시를 즐겨 쓴다는 김재화는 ‘당신의 다른 이름’이라는 제목부터 박준면을 울렸다. 김재화는 “당신의 다른 이름 사랑. 당신을 보면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돼요. 귀여움. 사랑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당신의 귀여움 때문이지요. 빼먹을 수 없는 건 당신의 헌신. 어떻게 그렇게 스스로를 내놓으시는지요. 오늘 당신의 이름은 축복. 생일을 축하해요. 우리와 영원히 함께해요. 당신의 이름은 박준면”이라고 시를 지었다.
윤경호는 ‘그녀를 보았는가’라는 제목으로 “매서운 해풍을 미소를 맞서며 낯선 바다 한가운데서도 묵묵히 굴을 따며 석화를 후비느라 알이 퉁퉁 배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병뚜껑을 때려야만 했던 설거지 담판. 제발 걸리지 마. 모두가 도우려 했지만 다시 걸린 가위바위보 설거지 담판. 하늘의 계시인가. 눈물까지 흘리던 설거지박을 보았는가. 아 나는 보았네. 많은 별명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그녀를. 박준면을 보았네”라며 지난 이틀을 요약한 시로 웃음을 더했다.
이재욱은 ‘박준면 그대는 나에게’라는 제목으로 “그대는 나의 양념, 내 혀를 춤추게 하네. 그대는 나의 작가, 카메라 앞에서 춤추게 하네. 그대는 나의 영감, 다음에는 어떤 영감을 줄까”라고 시를 지었다.
임지연은 ‘그녀는 매력 만점’이라는 제목으로 “그녀의 몸에는 수많은 점들이 있다. 그것은 매력만점. 그녀는 김 같다. 때로 담백하고 때로 윤기가 나는 완도 김 같다. 그녀는 굴 같다. 딱딱한 껍질 속 부드러운 속살이 숨겨져 있는 굴 같다. 김처럼 굴처럼 알수록 영양가가 가득한 우리 언니. 나는 빈혈이 심해서 해조류인 김을 아연과 철분이 풍부한 굴을 먹어야한다. 나에게 필수인 김처럼 굴처럼 준면 언니는 나에게 필수인 김이고 굴이다. 우리에게 김과 같고 굴과 같은 준면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사랑해요”라고 시를 적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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