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서 월드클래스 공연…'서울세계무용축제' 올가을 개최"[지역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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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을 일상 깊숙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장우윤(51) 은평문화재단 대표는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와의 협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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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은평누리축제' 등 사업 펼쳐
문화예술교육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지역 변화·성장 선도하는 재단 만들 것"
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을 일상 깊숙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편집자 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이번 가을 은평구에서 대한민국 대표 무용 페스티벌 ‘서울세계무용축제’의 개막공연을 선보인다.”

장 대표는 “지난해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을 은평문화예술회관에 선보여 지역 주민에 세계적 수준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협약을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협력의 사례로 만들어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설립 8년째를 맞이한 은평문화재단은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주민위원회와 공동기획하는 ‘은평누리축제’ △주민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활용해 직접 미디어아트를 창작·전시하는 ‘프롬프트 투 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장 대표 부임 이후 조직 개편 등 변화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문화예술교육팀을 신설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기관에 선정됐으며, 정책홍보팀을 통해 재단의 역할과 존재를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 안에 은평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장 대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 소속감이 생기고, 재단과 지역사회 간에 유대감이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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